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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품질평가 장비 활용한 직무교육 추진
  • 연구개발처
  • 2025-09-03
  • 66

 

 

축산물품질평가원, 계란 품질평가 장비 활용한 직무교육 추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829, 와이제이푸드에서계란 품질평가 기계장비(이하 에그스캔)’를 활용한 등급판정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진행하였다.

 

 인공지능 기반 계란 품질평가 장비 확대 적용에 앞서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국 10개 지원에서 활동 중인 등급판정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계란 등급판정 기준 및 요령 에그스캔의 인공지능 판정 원리 장비 사용 방법 교육 및 작동 시연 장비를 활용한 등급판정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 품질평가사의 장비 이해도와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뒀다.

 

 에그스캔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계란의 결함과 파각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장비다. 제작 과정에서 4곳의 대형 선별포장처리업체와 협업을 통해 결함이 있는 학습용 계란 총 55천 개의 이미지를 학습시켜 판정 정확도를 높였다. 현재 와이제이푸드에 설치되어 시범 운용 중이며, 공정성 확보와 업무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5년까지 에그스캔의 편의성과 기능을 개선하고, 2026년부터 현장에 확대 적용해 본격 활용할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과학적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품질평가로 등급판정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여 축산업 발전과 소비자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29일 진행된 등급판정 역량 강화 직무교육에서 참여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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