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 약자 대상 공공데이터 교육 마련
데이터 활용 이론부터 실습까지 실무 역량 높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9월 27일, 서울 청음복지관에서 ‘디지털 약자 지원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데이터 활용 역량 향상을 통한 디지털 약자의 사회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고 10여 명의 취업 준비생이 참석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공데이터 개방 목록 및 활용 가이드 안내 △축산데이터 분석 사례 공유 △데이터 활용 역량의 중요성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소개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데이터 분석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실질적 업무 역량 향상을 도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기관의 축적한 축산데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공공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 약자를 위한 점자 공공데이터 활용 안내서를 제작해 기관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공공데이터 바로가기 정보무늬(QR코드)] * 현재 화재로 접속이 불가하여 복구 시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