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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와 AI 기반 혁신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낼 것”
  • 고객소통처
  • 2026-06-30
  • 24

"데이터와 AI 기반 혁신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낼 것

 축산물품질평가원 박수진 원장, 농축산 분야 기자간담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 박수진 원장이 30일 경기지원에서 취임 후 첫 농축산 분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중점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박수진 원장은 데이터로 연결하고, AI로 혁신하는 축산유통 디지털플랫폼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축산유통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5대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품질평가 AI 전환으로 신뢰도와 품질정보의 유용성을 높인다. 현재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 52개소, 돼지 13개소 등 전국 도축장에 AI 기반의 품질평가를 도입하여 판정 결과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연차별로 소 AI 판정을 전면 확대하고, 돼지는 주요 도축장 중심으로 무인화를 추진하여 평가의 신뢰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품질평가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는 농가의 출하 적기 판단을 지원하는 등 산업 및 대국민 서비스로써 활용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돼지고기 지방 비율 기준 강화, 직관적인 계란 중량 표시 개선(2XL~S) 등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제도개선도 동시에 추진한다.

 

둘째, 지능형 축산물 이력관리로 국민 안심 유통 환경을 조성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근 생산부터 온라인 유통까지 촘촘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상징후 농가 집중관리, 무작위 수거를 통한 DNA 검사 등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나아가 AI 기반의 이력 신고와 정보 검증 체계를 안착시키고 QR코드 등 디지털 신고를 확산해 이력정보의 정확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셋째, 미래형 축산유통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문제해결형 스마트축산을 확산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계란·닭 등 가격 조사 기준을 실제 유통 형태를 반영하여 개선하고, 유통·가격정보 제공 채널을 다양화하여 활용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축산유통정보 제공 로드맵을 수립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체질을 바꾸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자출하와 온라인경매 등 디지털 전환도 확대할 방침이다.

스마트축산 사업은 가축 폐사, 악취, 사료, 생산성 등 현장의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중심으로 체계를 정비한다. 패키지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 농가 컨설팅을 늘려 성과 우수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넷째, 전사적 AX 가속화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국민체감형 서비스를 선도한. 기관이 보유한 품질평가 기계화 데이터, AI 기반의 이력관리, 스마트축산 데이터, 유통정보 등 핵심 데이터 자산을 유기적으로 연계·활용한다. 이를 통해 농가에게는 생산성 향상을, 유통업체 대상으로는 소비자 선호 부위 선택 유통을,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구매 결정을 지원하도록 정책고객별 의사결정을 도울 예정이다. 내부 업무 영역에서는 민원 대응과 감사, 채용, 법률 검토 등에도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효율성을 제고한다.

 

다섯째, 안전보건 책임경영 체계 확립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킨. 안전 전담조직을 강화하고, 현장 작업장별 특유의 위험요소를 정밀하게 반영한 작업장별 안전매뉴얼을 새롭게 마련한다.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은 물론, 위험신호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AI 안전가이드 등을 도입하여 더욱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기관이 보유한 핵심 축산 유통 데이터에 AI 기술을 융합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일하는 방식을 스마트하게 효율화하고, 대외적으로는 농가, 유통업자, 소비자 등 모든 정책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유통 디지털플랫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