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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기상청, 기상·축산 데이터로 한우 생산성 향상의 길을 열다
  • 빅데이터분석처
  • 2026-08-06
  • 26

축산물품질평가원·기상청,

기상·축산 데이터로 한우 생산성 향상의 길을 열다

2026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축산 분야 우수작 4건 선정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기상청,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85일 서울 페럼타워에서2026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본선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상·축산 데이터를 융합·활용한 우수작을 선정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2026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는 기상·기후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전력공사가 수요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축산 분야는 기상·축산 데이터를 활용한 한우 생산성 영향 분석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5개 팀이 참가했으며, 축산 분야에는 45개 팀이 참여해 기상 데이터와 한우 이력·등급판정 데이터 등을 융합한 다양한 분석 모델과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성 분석의 창의성 기술성 정책 활용 가능성 및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축산 분야 최우수상(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은 소확행데이터팀의 앙상블 AI기반 한우 도체등급 예측과 기상데이터의 생산관리 활용이 수상했다. 이들은 개체정보, 혈통, 농가정보와 기상·기후 데이터를 융합하여 도축 전 도체등급을 예측하고 생산관리 의사결정 지원 방안을 제시해 호평받았다. 이와 함께 우수상(기상청장상), 특별상(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장려상(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상) 등 총 4개 팀이 축산 분야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기상 환경 변화에 따른 한우 생산성·품질 변화를 예측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농가별 맞춤형 사양관리와 적정 출하 시기 판단 등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융합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서비스를 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기후변화 시대에 기상과 축산 데이터를 융합한 분석은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확대해 농가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축산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