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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한우 살 때, 이제 마블링 사진 보고 사세요”
  • 연구개발처
  • 2026-08-26
  • 34

온라인으로 한우 살 때, 이제 마블링 사진 보고 사세요

축산물품질평가원, 인공지능(AI) 품질평가 이미지 민간 개방 확대 및 시스템 연계 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인공지능(AI) 기반 등급판정 장비로 촬영한 이미지를 민간 판매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국 51개 도축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소 등급판정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이 장비로 등심 단면을 촬영하면 딥러닝 기술로 등심단면적과 근내지방도 등을 자동 측정할 수 있어, 축산물품질평가사는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최종 등급을 판정한다.

 

그간 유통업계에서는 해당 장비로 촬영한 이미지에 대한 데이터 개방을 요청해 온 바 있다. 이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7월 민간업체가 자사 쇼핑몰에 해당 이미지를 연동해 활용할 수 있는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첫 연계 사례로, 축산물 생산부터 판매까지 일관 관리하는 패커형(통합형) 업체인 민속친한우가 이달 20일부터 자사 온라인몰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로써 소비자는 등급판정 결과와 함께 실제 등심 단면 이미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향후 도매업체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스템 연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보 제공을 원하는 업체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연구개발처(044-410-7165)로 문의하면 된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AI) 기반 등급판정 장비로 축적된 정보를 민간에 적극 개방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