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등급기준 개정 후 나의 등급판정결과는 어떻게 변할까?
- 등급판정결과 현행 vs 개정 후 (예측)비교 진단서비스 제공 -
□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생산자,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개정된 쇠고기 등급기준 시행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 쇠고기 등급기준의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첨부파일 참조>
□ 12월 1일 시행을 앞두고, 그동안 생산자 등에 체계적인 교육과 집중 홍보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개정 쇠고기 등급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으로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왔다.
□ 이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생산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들의 현재 출하성적(등급판정결과)을 토대로 개정 이후 등급 추이를 예측할 수 있는「진단 프로그램」과「쇠고기 등급 예측계산기(가칭)」를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ㅇ 진단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기존 출하한 등급판정결과로 개정 후 등급 출현율을 예측하고, 현행 등급항목 중 향후 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이사항에 대한 진단과 출하월령별 등급판정결과 형성 추이, 한우 거세우의 최적의 출하시기 추정 등이다.
ㅇ 금번 개발된「진단 프로그램」으로 생산농가들은 개정 후 등급판정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 향후 발생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고, 등급판정 결과 피드백을 통해 사양관리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게 되었다. 동 프로그램은 전국 축평원 현장사무실에 방문하여 축산물품질평가사에게 의뢰하면 된다.
ㅇ 이와 함께, 「쇠고기 등급 예측계산기」는 농가 및 일반인들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도 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출하예정인 품종 및 성별을 선택하고, 도체중, 등지방, 단면적 등 판정항목 성적을 입력하여, 개정 후 등급 출현을 예측할 수 있는 계산기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개발하였다.
ㅇ 등급 예측계산기는 축평원 홈페이지 배너, 거래증명통합포털>고객지원>「소 등급 개정 계산기(가칭)」및 축산유통정보(ekapepia) 알림창에서 사용가능하며, 11월 4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ㅇ 금번에 개시되는「진단 프로그램」과「쇠고기 등급 예측계산기(가칭)」는 개정된 쇠고기 등급기준 시행을 대비해 축평원에서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게 위해 준비된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달라지는 등급판정 기준이 현장에 잘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가에서는 언제든지 각 지역 축평원에 문의하시면 본인의 등급판정결과를 분석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하였다.